안양천변 저녁놀 ~ 그리고 좁은길 ~
노을 비친 좁은길이 ~ 이 날 만큼은 찬란하리 만큼 아름답더라고요, ^.^ 좁은길 ~ 그 끝에는 찬란한 면류관이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오늘도 힘차게, 그리고 즐겁게 그 길을 가라라! 좁은 길로 가리라/ 윤영선 --------------------------------- 버드나무 단정히 빗질하는 푸른 물결 넘실대는 강 저 쪽 좁은 길가 들꽃 향기 가득하여라. 청아한 산새 소리 뾰롱 뾰로롱 즐거워라. 하늘에선 사랑 같은 햇살 내리고 잘 익은 열매가 순한 손 기다리는 길 손잡고 나란히 걸을 수 없어도 앞서거나 뒤서거나 서로 정다워라. 생수 같은 사랑 흘러도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곤고해 좁은 길 가는 사람 아주 적어라. 아는 사람들 이름 크게 부르지만 온다는 사람 대답은 시원찮고 돌아온 내 목소리뿐이어라. 주..
나의 여가시간/남기고 싶은 사진
2016. 7. 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