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회사동료를 보내며...
금요일 회사동료를 보내... 회식하기 좋은 날은 역시 금요일 인 것 같다. 다음날의 근무 부담이 없고, 또 마음의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날이 같이 일하던 동료의 송별회일때는, 나도 술에 취해 버리고, 잊고 싶다. 왜 떠나는 것인가? 왜 보내야 하는 것인가? 마음이 아프다, 좀 더 도전적인 일들을 벌려보고, 좀 더 재미있는 사업들을 같이 펼쳐보지도 못하고... 하지만 가는 사람은 붙잡으면, 않되지요, 떠나는 사람의 人生 또한 존중 되어져야 하기 때문이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하나님을 믿으며, 삶의 여유와 기쁨속에 사시길... 이런 날은 나도, 술 한잔의 위로를 받고 싶다.
QT 의 기록
2007. 2. 26.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