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학부모 되는 날이었습니다.
미래 초등하교 입학식 장면 입니다.
엄마와 함께
담임 선생님과 함께
인생에는 중요한 만남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의 만남이 가장 첫 번째 중요한 만남이겠지요?
하지만 스승과의 만남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만남입니다.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 가 한 인생을 무엇보다 가치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헬렌켈러가 스승 설리반을 만남으로 한 인생의 가치를 찾게 되었던 것 처럼,
우리딸의 학교선생으로 첫 만남을 갖게된, 선생님과 좋은 관계 형성이 되기를
무엇보다 바란다.
그리고, 부모로서, 아빠로서, 선생님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이도록
노력 해야겠다.
왕 초보 아빠로서, 당장 등,하교문제, 친구사귀는 문제, 공부 쫓아가는 문제,.....
산적해 있지만, 그래도 기쁘고, 즐거운 일이다.
우리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