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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들을 보내며 ㅠ ㅠ

울 교회에서/이런일이 있었습니다.

by 예빈아빠^^! 2013. 4.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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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영이와 주성이를 보내며 ~]

사랑하는 아이들이 전주로 이사를 갔습니다.

섭섭한 마음 가눌길이 없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똥 기저기를 갈아주던 일.

내 품에서 잠자던 모습

이 모든 것이 내겐 큰 기쁨이었고,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 주영이와 주성이를 주님께 부탁드립니다.

전주에서 좋은 교회만나고, 좋은 선생만나서,

많이 사랑받고 건강하게 자라게 해 주세요.

잠시나마 아이들을

제게 맡겨주시고, 교사로 섬기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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