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알콩달콩가족얘기

by 예빈아빠^^! 2007. 4. 13. 13:47

본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이였습니다.
제겐 너무나 소중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귀한 여자를 제게 아내로 허락했는지,
감사 할 따름입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대형 마트에 아내의 생일 선물을 골르러 갔습니다.
마음은 목걸이이 해 주고 싶었습니다.
마침 눈에 띄는 목걸이가 있어서, 진열장 앞에 머뭇거리다가 용기를 내어 가격을 물어 보았습니다.
얼마야요? 60만원 헉 ㅠ,ㅠ 장난 아니게 비싸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옆에 좀 싸게 보이는
목걸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건 얼마요 헉! 헉! 백오십이요...
네~ 그레요 하면서 진열대를 빠져나왔다.

한참을 골라보았지만, 내 사랑하는 아내의 만족을 얻어낼 물건을 고를 수가 없었다.
포기하고, 예쁜카드와  5만원 상품권을 준비했다.

물론 카드는 친필로 삽화를 그려넣고, 내 마음을 담았고,
우리딸은 편지를 썼다.
엄마 사랑해요^^! 저 학교 생활 잘 할 수 있어요 ^^! 등의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케익과 함게 마음 것 아내를 축복 했습니다.
참 행복한 저녁 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카드의 내용과, 딸의 편지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