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띄우는 글 #1

ㅡ 맞지 않는 신은 꼭 갈아 신어라!

예빈아
 할아버지, 할머니로 부터 선물 받은 신발이 문제가 생겼지
신이 헐거워 벗겨지고, 똑딱 단추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겼지, 사진과 같이  물건을 산
백화점에 가서 새 신으로 바꿔서 신으니깐 너무 좋았지,

아빠인 내가 보기에도 클래식하고, 보기도 좋구나!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불편한 신발처럼 행동하는 친구도 만날수 있고, 위 사진의 신발처럼
편안하고, 마음 편한 친구도 만날 수 있단다.

신발은 불편하면, 바꾸면 되지만,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단다.
우리 그때는 아빠와 같이, 엄마와 같이 그 부분을 얘기 나누었으면, 좋겠구나!

엄마와 아빠는 지금은 너도 알다시피 나이가 많지 않니?
친구 때문에 겪게 될 어려운 일들을 모두 경험 했단다. 그래서 예빈이에게 좋은 조언을
해 줄 수 있단다.

엄마와 아빠는 항상 너의 곁에 있단다. 우리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