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회에서는 스승입니다.
주일학교 5학년,6학년 아이들 천금같은 녀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반 이름은 맑은 샘물반입니다.
이름 많큼 아름 답습니다.
주께서는 선생이 되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만큼 기쁨과 함께 십자가가 있다는 것이지요?
기도도 해주고,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오늘 스승의 날이라고, 두아이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감동과 함께 마음속 깊이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스승의 삶을 사랑하며, 기뻐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 선생으로의 수고가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그때 그자리가 부끄러운 자리가 되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선생의 직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힘주옵소서!